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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터널' 윤현민의 완성형 캐릭터의 비결이 드러났다.
윤현민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사진 속 윤현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집착'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시도 대본을 곁에서 멀리하지 않고, 촬영 직전까지도 분량을 연습하고 또 반복하는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 면면이 담겨있다.
끊임없는 대본 분석과 기본에 충실히 연습하며 준비하고 있는 그의 노력이 드라마에서 그의 존재감을 밝히고 시청자를 사로잡은 '호연'의 원천임을 짐작케 한다.
윤현민은 '터널'의 프로타고니스트로서 제 몫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든 충격과 반전의 스토리가 그를 중심에 두고 전개되며 '터널'을 살아숨쉬게 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로 자리잡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과의 혼연일체를 이루며 시너지를 발휘중인 윤현민의 모습은 매주 토,일 밤 10시 '터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주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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