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냉부해’ 이덕화 “브라질 더운 날씨…가발 뜯어 버리고 싶었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24 21:55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덕화 가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덕화, 박상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면은 "평소 이덕화 형님과는 가족 여행도 같이 갈 만큼 막역한 사이다"며 "형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도 무조건 가발을 챙겨간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이 저 모습이라 가발 없이는 출입국 심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가발 때문에 브라질 가는데 36시간동안 기내에서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며 "현지에 도착하니 더운 공기가 확 들어오더라. 더운 곳에서 털모자를 쓴 느낌이더라. 가발을 뜯어버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kmklif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