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모바일 대작 3D ARPG '아이테르: 천공의성'의 사전 예약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사전예약자 모집에 돌입한 '아이테르'는 완벽한 3D 비주얼과 방대한 세계관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동서양을 대표하는 영웅 30여종과 함께 공중요새 '천공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재미를 담은 모바일 액션 RPG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3D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특징인 액션 RPG의 묘미와 SLG(시뮬레이션게임) 모드, 디펜스 게임 방식의 UGC모드 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룽투코리아는 25일까지 최종적인 게임성 검증을 위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지난달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사항을 적용하고 게임성 및 안정성을 최종 검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룽투코리아는 '아이테르'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스킬북'과 '돌파석' 200개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고급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RPG 칸타빌레 입단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룰렛', '퀴즈', '닉네임 생성' 3단계 테스트를 거쳐 만점을 획득한 이벤트 참가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최고급 영웅 '타키'를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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