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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담낭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여섯 번째 게스트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제상모,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이 출연했다.
이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는 나에게 병명을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 보호자를 데려오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송경준 교수는 "규칙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가급적 환자 본인의 정보는 직접 알도록 전달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경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미와 감동이 오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4월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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