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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와 둘이 합쳐 5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첫째, 음식 양을 적게, 먹고 싶은 음식은 한입씩 먹는다"면서 "우리 집에는 빵 하나가 있으면 잇자국이 네 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둘째, 밀가루와 빵을 줄였고 셋째, 커피도 라떼를 좋아하는데 안 마시고 차를 마셨다"고 전했다.
큰 아들은 엄마의 다이어트와 관련,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어머니 개인으로서는 미모를 중요하는 직업이긴 하지만 건강이 중요하다. 나중에 어머니가 아프면 제가 부양해야 하지 않느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 남편 황민은 "아내가 제 2의 인생을 살려고 다이어트를 한다더라. 건강을 위한 거라고는 하지만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