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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다
그러나 김건모는 김종민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장난기를 발휘해 "미스 최~"라고 부르며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김종민 여자친구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김종민의 침실로 향해 침대에 드러누우며 "베게에서 여자의 향기가 난다"고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건모는 옷방과 거실, 부엌을 차례로 살폈고 심지어 냉장고까지 샅샅이 훑어 김종민을 극도로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날 김건모의 특급 레시피로 아주 특별한 요리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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