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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무도' 측 "진실게임 특집 13일 촬영, 추격전보단 실험"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6:08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이 7주간의 재정비 후 첫 추격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촬영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회색 수트를 입은 멤버들이 숫자가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은 남성들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도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14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스포츠조선에 "기존에 추격전을 하다보면 살기위해 상금을 타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가짜뉴스를 만드는 상황들이 많았는데, 역으로 '거짓말 안하는 추격전'을 짧게 해봤다. '진실게임'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식 후 첫 추격전이라기보다는 간단한 실험"이라고 덧붙였다.

목격담에 따르면 남성들은 코주부 안경, 검은 뿔테 안경 등의 아이템을 착용하며 멤버들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고 한다.

그간 많은 레전드를 탄생시킨 '무한도전'의 추격전 특집인만큼 이번 '진실게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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