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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쾌남' 가체 쓴 채연, 꽃보다 아름다운 절세 미녀 자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4: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이아 채연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 충만 오!쾌남'에서는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과 은채가 쾌걸 게스트로 등장해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장에서 두 소녀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드러내며 쾌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날 멤버들은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머리 장식이자 사치품이라고 전해지는 '가체'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러던 중 무게만 10kg이 넘는 가체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가체를 써본 조세호는 남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천의 얼굴(?)을 자랑했지만 결국 '살짝만 힘 빼도 쓰러질 것 같다.'고 말하며 그 무게에 고개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고. 하지만 조세호 다음으로 가체를 쓴 정채연은 절세 미녀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고 기품 있는 모습을 뽐내 쾌남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역사 속 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다이아와 쾌남들의 유쾌한 여행은 4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사심 충만 오!쾌남'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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