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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박유천과 함께 활동 중인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004년부터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함께한 김재중과 박유천은 SM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JYJ로 활동할 만큼 10여 년 넘게 동고동락했다. 이러니 김재중 입장에선 박유천의 결혼 소식을 온라인으로 접한 게 섭섭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 박유천은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익근무요원으로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둔 박유천은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