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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감각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래핑과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힙합 귀요미' 래퍼 키썸(Kisum)이 돌아온다.
특히,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하고 달달한 사랑 노래 뿐 만 아니라, 잔잔하고 애틋한, 심지어 애달프기까지 사랑 노래 등 사랑하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 역시 키썸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지난 앨범에 비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키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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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은 파워풀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개성 있는 래핑과 밝고 사랑스러운 '비글 매력'으로 사랑 받는 실력파 래퍼로, 경기도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주목 받기 시작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작년 6월 발매한 싱글 '맥주 두 잔'과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음악적 존재감을 보이며 '신흥 음원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키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un, The Moon'은 오늘(14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