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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손담비와 정려원이 각각 연극과 영화를 앞두고 따뜻한 모임을 거졌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곧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오는 5월 23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스페셜 라이어'에 팜므파탈 바바라 스미스 역으로 출연한다. 손담비에겐 첫 연극 도전이다.
정려원은 최순실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게이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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