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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심경을 또 한번 전했다.
황하나씨는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한 박유천의 예비 신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나 그녀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결국 황하나씨는 "기사 헛소문이니깐 다들 못 본 걸로 해주세요"라며 박유천과의 결혼을 부인하는 듯한 글을 올린 뒤 SNS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나 얼마 뒤 황하나씨는 박유천과의 결혼 부인 글을 삭제한 뒤 SNS를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유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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