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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허셰프'로 불리는 인기 셰프 최현석이 4월 말 첫 방영되는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에서 미모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22년간 셰프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최현석 셰프. 항상 머릿속에 요리뿐인 것 같지만 사실 그의 뇌구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반려견이었다. 하지만 워낙 깔끔한 성격인데다 남편의 철없는(?) 덕후질에 이골이 난 아내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오직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아내를 향해 눈물겨운 노력을 벌이는 최현석 셰프의 모습을 보며 제작진도 그의 열정과 집념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그는 어렵게 맞이한 반려견에게 푹 빠져 자칭 '개불출'이 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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