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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다솜 "연기돌 혜리와 비교? 먼저 인정 받은 친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4-13 14:59


1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솜.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1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다솜이 또 다른 연기돌 걸스데이 혜리와의 비교에 대해 말했다.

다솜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 제작발표회에서 "혜리씨가 '응답하라'로 먼저 인정을 받아서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저도 혜리씨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잘해서 아이돌 연기자에 대한 선입견을 누그러뜨리고 싶다. 호흡이 긴 드라마라서 6개월 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와 연기로 양다리로서 믿을 맏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 욕심도 많고 열정이 크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집중에서 잘하면 좋은 평가를 얻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아내의 유혹'의 두 주역, 김순옥 작가가 9년 만에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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