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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이보영, 벼랑 끝에서 키스 나눴다[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0 23:0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이상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위험한 처한 이동준(이상윤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준은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마약 복용 혐의를 씌우겠다며 강정일(권율 분)을 협박, 결국 영주를 구해냈다.

영주는 살인의 증거가 이제 없어졌으니 살인의 동기부터 확보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주와 동준은 수연의 금고 안 방탄복 성능검사 비밀 문서를 확보 하려 노력했다. 결국 동준은 최일환(김갑수 분)의 도움을 받아 수연의 금고 열쇠를 회득했다.

그사이, 수연과 정일은 동준이 피고인의 딸과 동침한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대법원장을 움직여 법원 내사를 진행했다.

신창호(강신일 분)는 폐암 선고를 받았고, 영주는 절망했다. 창호가 살기 위해선 형 집행정지를 받아야만 했다. 정일은 이를 이용, 영주에게 창호의 형 집행정지를 두고 제안을 했다. 정일은 "신창호가 형 집행정지로 나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대신 결혼식 전날 밤의 일을 말하라"라고 유혹한 것. 하지만 영주는 정일의 유혹을 뿌리치고 차갑게 돌아섰다.

정일은 태백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영주가 조연화란 이름으로 위장 취업한 사실을 공론화 했다. 동준과 영주를 옥죄기 위한 것.

그런데 동준은 이 때를 노렸다. 모두가 회의실에 모인 사이, 수연의 집무실로 들어갔고, 몰래 금고를 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금고에 있는 서류를 이용해 대법원장이 내사를 중단하게 만들었다.


창호가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동준은 일환에게 "신창호씨 형 집행정지 받게 해달라"라고 말했지만, 일환은 "언젠가는 너를 버릴 것이다"라며 동준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리고 영주를 태백해서 해고시켰다.

영주가 해고된 사실을 안 정일은 "먼저 이동준을 버려라. 그럼 아버지는 살 수 있다"며 또 한번 영주를 유혹했다. 영주는 이번에는 흔들렸다. 정일은 "오늘 밤 이동준을 부두로 보내라. 그럼 아버지는 병원으로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동준이 자신의 아버지 이호범(김창완 분)를 통해 창호가 형 집행정지로 나와서 수술을 받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동준은 정일이 친 덫에 빠지고 말았다. 정일은 동준을 필리핀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동준을 도박에 빠진 전직 판사로 만들어 필리핀에서 체포되게 만들려는 것.

동준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안 영주는 현장을 급습, 쓰러진 동준을 데리고 빠져나왔다. 하지만 백상구(김뢰하 분) 일당이 계속 영주와 동준을 쫓아왔고,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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