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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배틀 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스팀 얼리 억세스 최단기간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100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언노운(PLAYERUNKNOWN)'으로 알려진 배틀 로얄 모드 창시자 브렌든 그린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구입은 스팀 상점 페이지(store.steampowered.com/app/578080)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북미 29.99달러, 한국 3만2000원이다. '배틀그라운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laybattlegrounds.com)와 카페(cafe.naver.com/playbattlegrou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배틀그라운드'가 얼리 억세스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유저 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게임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올 여름 정식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