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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난생처음으로 패키지여행에 나섰다.
멤버들이 "패키지는 실내에서만 자고, 밥 가지고 게임도 안 한다"며 패키지의 장점을 늘어놓기 시작하자, 차태현은 "그럼 여긴 밥도 사 먹어도 돼?"라며 순진무구한 질문을 했다. 멤버들이 당연한 질문을 한다며 웃음을 터트리자, 차태현은 그제야 패키지의 매력에 빠졌다는 듯 함박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난생 처음 방문해본 여행사 데스크 앞에서 모든 게 신기하다는 듯 연신 두리번거리던 차태현은 직원이 사은품으로 건네준 면세점 쿠폰과 라면을 받아들고 "패키지는 이런 것도 줘?"라며 눈까지 휘둥그레지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잘 먹고 잘 자는 차태현의 생애 최초 패키지 여행기는 11일 밤 10시 50분에 공개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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