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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에릭남 "광고 때문에 변비·호텔 오빠로 불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4-09 00: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에릭남이 광고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근황을 묻자 "변비약 팔고 호텔 광고하고 지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유희열은 "못 본 사이 별명 많이 생긴 거 같다. 변비 오빠, 호텔 오빠가 뭐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변비 광고, 호텔 광고 찍었는데 대중 분들도 알아보시는 거 같다"고 답했다.

또 에릭남은 CF의 한 장면을 춤과 함께 그대로 재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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