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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정은지 "혜선이의 무대까지 망쳤다" 눈물 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07 22:1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은지가 허리부상으로 눈물의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왕중왕전이 열렸다.

이날 정은지X유혜선 팀은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정은지는 허리부상에도 프로그램 출연을 강행하는 의지를 보였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지만, 클라이맥스에서 정은지는 속상함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려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정은지는 "저 혼자의 무대가 아니다. 혜선이의 무대까지 망치는 것 같아 미안했다"고 말했다. 유혜선은 "좋은 추억을 남겼다. 저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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