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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청자가 먼저 알아 본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러블리 계약직 고아성이 카메라 앞에서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 자리에 모여있는 하우라인 마케팅팀, 영업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의 시선이 고아성을 향하고 있는데, 고아성은 결의에 찬 눈빛과 비장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고아성을 바라보는 하석진-한선화(하지나 역)-권해효(박상만 역)의 각양각색 리액션이 눈길을 끈다. 하석진은 흥미진진하다는 듯 묘한 미소를 띠고 있고, 한선화는 할말을 잃은 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권해효는 미간을 찌푸리며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대형사고를 예감한 듯한 그의 표정과 제스처가 웃음을 유발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고아성은 매주 통쾌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며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유쾌하고 통쾌한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고아성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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