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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준기와 전혜빈이 드디어 열애 보도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2014년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모임을 하거나 함께 운동하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2015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 당시에는 두 사람이 공개열애에 부담을 느껴 열애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2003년 MBC '논스톱 4'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는 일본 영화 '호텔 비너스'로 영화에 처음 데뷔했으며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 '시칠리아 햇빛아래'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여성이 과거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BS 드라마 '보보경심 : 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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