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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션이 첫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션은 SNS 를 통해 자신의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을 응원해주며 1만원씩 기부할 365명을 모집하고,마라톤 출전 당시, 365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을 직접 적은 티셔츠를 입고 골인 점을 통과해 의미를 더했다.
그렇게 기부자 365명을 통해 1만 원씩 모금한 365만 원과 합쳐서 총 4584만 5천원을 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한편, 2011년부터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션은 하루에 1만 원, 1년간 365만 원을 기부하는 '만 원의 기적 캠페인'을 헌신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마라톤, 사이클, 철인 3종 경기 등 70여 개 대회에 참여,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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