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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하숙집 딸들'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신동과 매드타운의 조타가 각양각색 요섹남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 속 3인 3색 요섹남으로 변신한 이특-신동-조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요리 대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샤방한 꽃무늬 앞치마를 한 조타는 요리에 초 집중하며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 신동은 평소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닌 진지하게 불조절을 하고 있고 있어 그가 보여줄 요섹남 변신에 기대를 높인다. 반면 이특은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산적꼬치를 들고 있어 그가 박시연과 보여줄 케미에 기대를 높인다.
이날 이특은 자취 경력 2년에 요리 프로그램 MC경력답게 요리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허당끼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특은 계란의 알끈 제거로 '마이웨이 요리법'을 시전하더니 그마저도 제대로 해내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조타는 요리 대결 내내 장금이 뺨치는 화려한 손기술과 요리 진행으로 이미숙과 이수근의 환심을 가득 샀다고 전해져 그의 요리 실력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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