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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팝스타6' 양현석이 자신이 키우는 '닭'을 데리고 'YG위크'에 나타났다.
지난주, 박진영은 자신의 반려견인 '호두'와 '공주'를 데리고 참가자들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호두는 말을 잘 듣는다"라고 말한 뒤 "이리와", "앉아"라고 말했지만 호두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YP위크'를 지켜본 양현석 심사위원은 "박진영 씨가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나왔는데 저희 집에서는 닭을 키운다. 저희 집 닭이 박진영 씨 강아지보다 더 말을 잘 들을 것 같다. '이리 오라'고 하면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YG 위크'에 닭을 데리고 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양현석과 함께 한강에서 크루즈를 즐기며 평소 양현석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양현석이 TOP4 멤버들에게 전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충고는 무엇이었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YG위크와 결승전을 향한 TOP4 참가자들의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