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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이번엔 'YG위크'다…양현석, TOP4와 밀착 멘토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01 15:2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팝스타6' 양현석이 자신이 키우는 '닭'을 데리고 'YG위크'에 나타났다.

2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이 날 TOP4 ?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의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K팝스타6'는 생방송 라운드 시작과 함께 참가자들이 각 사 심사위원에게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JYP-YG-안테나를 더 가깝게 경험해보는 '3사 위크(Week)'를 진행 중이다. 박진영이 포문을 연 지난 주 'JYP위크'에 이어 이번 생방송에서는 TOP4 참가자들이 양현석과 시간을 보낸 'YG위크'가 공개된다.

지난주, 박진영은 자신의 반려견인 '호두'와 '공주'를 데리고 참가자들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호두는 말을 잘 듣는다"라고 말한 뒤 "이리와", "앉아"라고 말했지만 호두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YP위크'를 지켜본 양현석 심사위원은 "박진영 씨가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나왔는데 저희 집에서는 닭을 키운다. 저희 집 닭이 박진영 씨 강아지보다 더 말을 잘 들을 것 같다. '이리 오라'고 하면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YG 위크'에 닭을 데리고 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YG위크' 당시 양현석은 실제로 생방송 당시 했던 약속을 지켜 '닭'을 데리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K팝스타6' 제작진은 TOP4 참가자들이 "닭도 YG의 보살핌을 받으니 뭔가 달라 보인다"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양현석과 함께 한강에서 크루즈를 즐기며 평소 양현석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양현석이 TOP4 멤버들에게 전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충고는 무엇이었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YG위크와 결승전을 향한 TOP4 참가자들의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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