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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이, 소유, 정은지...'정글' 여전사 드림팀이 완성됐다.
지난 2014년 인도양 편에 출연해 남다른 수영 실력을 선보였던 유이는 다시 한 번 정글 탐험에 나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번의 도전도 쉽지 않은 정글에 또 한 번 발을 디디며 체력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여전사의 면모를 다시금 뽐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유이는 데뷔 초부터 '꿀벅지' 등의 별명을 얻으며 넘치는 건강미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 배우로 변신해 걸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 미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만큼 뉴질랜드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정은지 또한 앞서 하영이 파푸아뉴기니 편에 여자 특집 출연한데 이어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정글에 도전장을 냈다. 찰진 사투리와 털털한 성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 온 정은지는 정글하면 떠오르는 강력한 여전사 후보였기에 뉴질랜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31일 선발대인 갓세븐 마크, 유이, 강남, 박철민, 성훈이 먼저 뉴질랜드로 향했다. 양동근, 이재윤, 정은지, 마이크로닷, 소유 등은 후발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뉴질랜드 편은 이경규가 출연을 확정, 예능 인생의 한 획을 그을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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