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하면서 진짜 힘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30일 진행한 'V앱'에서 "'힘쎈여자 도봉순' 찍으면서 정말 힘이 세지고 있다. 제가 진짜 힘이 센 줄 알고 착각해서 무거운 걸 자꾸 들어보는데 진짜 들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팬이 아이스크림 가게 목격담을 전하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봤는데 보지 못했다 하시면..."이라고 하자 "나이가 나온다. 저와 비슷한 '대장금' 세대다. 아역친구들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 아역 친구들이 정말 잘하면 '나는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함께 출연중인 박형식과의 투샷 요청에 "안민혁 대표님은 정말 바쁘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니까 기획안을 내보겠다. 기획안이 통과되면 대표님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오늘 '도봉순' 촬영이 일찍 끝나서 자러왔다. 'V앱' 끝나고 바로 잘거다. 무조건 잘거다. 알람도 안하고 안일어날거다"라고 말하며 잠도 못자고 치열하게 촬영 중인 근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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