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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동생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다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그가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춤추랴, 노래 부르랴 정신없는 현장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는 양세형-김지민 등 대세 개그맨들을 총출동시켜 웃음 가득한 결혼식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 나 못할 거 같아.."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에 눈물을 터트렸지만, 스파르타식으로 연습을 강행하는 개그맨들로 인해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손가락을 브이로 만들어 턱 밑에 대는 등 안무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양세형이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하려고 짓궂은 결혼식 사회 멘트를 농담으로 던져 개그맨 전원이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양세형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을 터트리는 박나래의 남동생 사랑과 박나래-양세형-김지민 등 조합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 개그맨들의 결혼식 축가 공연은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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