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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비주얼"…'군주' 김소현·엘·박철민, 촬영장 비하인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14:50 | 최종수정 2017-03-22 14: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배우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M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배우들의 생생한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에 게재됐다.

사진에는 중전 가은 역을 맡은 김소현이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낸 김소현은 사연 있는 슬픈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가짜 왕' 천민 이선 역으로 분한 인피니트 엘(본명 김명수)과 세자의 스승 우보 역을 맡은 박철민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철민과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엘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과 함께 "조선 시대에 인형이 있었다면 이랬을까. 조선 바비 청순 열매 먹은 우리 가은이. 매일이 리즈. 뭘 먹으면 이리 예쁜가", "함께 있어 햄볶아요.jpg 이선과 우보 스승님의 다정한 투샷♥ 어느 각도든 얼굴 천재 명수찡. 해맑은 스승님. 한 명만 택하세요. 어느 이선인가요"라는 재치있는 글도 덧붙여졌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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