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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곽시양과 경수진이 참신하고 감각적인 콘텐츠에서 호흡을 맞춘다.
5부작 채널 티저 초미니 드라마 '2TV 스낵'은 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2TV 덕후'들에 대한 이야기다. 출중한 미모와 세계최고의 명문대 스펙까지 갖춰 모든 것이 '넘사벽'인 JM그룹 경 과장 (경수진). 직장 내 워커홀릭으로 불리는 그녀는 뼛속까지 2TV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간다. 하지만 같은 부서 신입사원(곽시양)이 연히 경과장의 은밀한 비밀을 앍되고 그녀의 비밀을 지켜주며 사랑을 키워간다 여기에 핵심 반전의 열쇠를 쥔 김부장(김병세)이 극에 무게감과 재미를 더한다.
전무후무한 2TV 폐인같지만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일상의 모습일 수 있는 공감 가는 캐릭터들이 엮어갈 '2TV 스낵'은 지난 3월 9일 촬영을 마쳤다. 2TV스낵은 3월 27(월)첫 방송을 시작으로 2TV채널을 통해 광고처럼 여러번 방송되며 본 방송 일주일 후 부터는 KBS SNS(페이스 북)의 모바일읕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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