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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누님의 딸이 아내 김은아와 또래?…깊은 회의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18 08:40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양준혁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는 봄나들이를 즐기는 양준혁, 김은아 가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 김은아 부부는 관광버스를 타고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이동했다.

양준혁은 여행객들을 둘러보면서 "누님들 연배가 어떻게 되시냐"라면서 "누님이 정말 맞나. 나보다 어린 것 같다. 동안 같다. 나는 마흔아홉 살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양준혁은 "우리 딸 나이가 29세다"라는 다른 여행객의 발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가상 아내 김은아의 나이는 30세.

양준혁은 "와.. 29살..엄청나네. 엄청나"라고 말하며 회의감 드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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