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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MC 설수현, 70Kg 육박했던 과거 청산한 비법 공개!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8:27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설수현이 방송 최초 과거 흑역사를 청산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에서 MC 변정수, 설수현, 정가은이 '美친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여자 연예인들도 피해갈 수 없는 살과의 전쟁에 대한 리얼 다이어트 후기들을 공개했다.

설수현은 다이어트 팁을 소개하던 중, 과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자신의 몸무게가 무려 '70kg'에 육박했었다고 고백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그녀에게 그런 몸무게를 가진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3 MC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몸무게를 30kg 가량 감량한 후에도 요요가 올까 무서워 20년간 다이어트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다 섭렵했다는 설수현을 포함해 MC 변정수, 정가은도 다양한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굶지 않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0칼로리 곤약밥을 소개했다. 쌀알 모양으로 만들어진 곤약을 밥으로 지어먹는 트렌디한 다이어트 비법이다. 곤약으로 만들어져 칼로리는 낮지만 평소와 비슷한 양으로 식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가은은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아 2-3일 복용하며 식사량을 조절했다는 경험을 고백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식사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양을 조절 하는 것.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서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을 것을 강조했다.

이 날 MC들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덤벨 운동법을 공개한 한편, 500ml 생수병을 활용한 운동 꿀팁도 선보였다. 더불어 설수현은 운동 할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콜라겐 파우더와 젤리를 소개하며 이너뷰티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뱃살을 감추고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비법도 알려주었다. 간절기 아우터로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 바로 그 것. 상대적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뱃살이 감춰진다. 더불어 가방을 활용한 팁도 공개했다. 몸에 붙는 미니멀한 숄더백으로 뱃살을 가려주고 트윌리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가방에 포인트를 더해주면 부해보지지 않으면서도 패셔너블 해보인다.

3040을 위한 뷰티라이프 프로그램 '여자플러스'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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