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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완선 "과거 선배들 무서워 화장실서 휴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16:1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에피소드를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故 김명곤 편'에는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과거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전하며 "대선배님들과 함께 15팀 정도가 한 대기실을 썼었다. 어딜 가든 막내라 괜히 무서운 마음에 화장실에서 있었다. 그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의 원조 '센 언니' 김완선의 과거가 너무도 의외였던 것.

한편, 이날 김완선은 아이돌 크나큰과 함께 한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객석을 들썩였다.

김완선의 깜짝 고백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故 김명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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