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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두고 맡붙고 있다.
2위는 이날 5만815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7만958명을 기록하고 있는 '로건'이 차지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로건'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해빙' '재심' 등 한국 영화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23아이덴티티'를 누르고 신작 '콩: 스컬 아일랜드'와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이 끈다. 이번 주말 역시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의 박스오피스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해빙'과 '재심'이 각각 2만227명과 9738명을 동원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아이덴티티'는 9347명을 불러 모아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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