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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한 신곡 '유후(You, Who?)'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기타 반주 위 달콤한 보이스의 에릭남과 통통 튀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미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에릭남이 직접 작곡에 참여, 'Good For You', '못참겠어'에 이어 작곡가 220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시너지를 냈다. 여기에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Dumb Dumb', 러블리즈의 'Ah-Choo'의 가사를 만든 서지음 작사가의 감각적인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에릭남은 '유후(You, Who?)'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스페셜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추억이 적히는 노트, 봄의 음표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는 '스프링 노트'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봄, 새로운 곡으로 찾아올 에릭남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에릭남은 신곡 '유후(You, Who?)' 발매 30분 전인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Mnet 방송과 디지털채널 M2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Mnet Present(엠넷 프레즌트)'에 출연한다.
'랜선남친'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Mnet Present'를 통해 SNS로 소통하는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 팬들과 랜선 데이트를 가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유후(You, Who?)'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