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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자체 증명한다. 중국에서 '난창시'로 불리는 남창희는 차오슈하오 조세호에 버금가는 현지에서의 에피소드를 쏟아냈고, 남희석이 "뜰 거다"라고 예언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남창희는 중국에서 '난창시'로 이름을 알렸고, 자신의 개인기 후 카메라 감독이 깜짝 놀라 카메라를 떨어트렸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이 "물병도 아니고 카메라를?"라며 의아해했지만 남창희는 중국인들을 홀린 개인기를 재연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고 전해져, 어떤 개인기로 중국인들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남창희는 폭소만발 에피소드와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준비된 '라이징스타'임을 강조해 다시 한 번 웃음몰이를 했다고.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할 것을 예상해 보컬 수업을 1년을 받았음을 고백했고, 갑자기 과장된 표정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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