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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PD "박경숙 작가 권력시리즈 연장선, 어른의 멜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3-08 15:4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명우PD가 기획의도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모처에서 SBS 새 월화극 '귓속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명우PD는 "권력 타이틀을 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람은 권력에 대한 욕망이 있다. 그와 관련해 두 남녀가 풀어내는 어른다운 사랑 이야기를 잘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다. 진한 멜로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펀치'를 만든 이명우PD와 박경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강신일 김해숙 김서라 문희경 김창완 김뢰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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