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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새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이 토요일 오후 6시대 편성을 확정 지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백종원의 3대천왕'에 이어 SBS의 토요일 밤을 책임지게 됐다. 온 가족이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는 토요일 6시는 많은 예능인과 제작진들이 탐내는 '황금 시간대'다. '주먹쥐고 소림사'에 이어 다시 한번 '주먹 쥐고' 시리즈가 토요일 황금 시간대를 꿰차게 된 것. 파일럿 방송 후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호평을 얻었던 만큼 '주먹쥐고 뱃고동'이 SBS의 신 예능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손암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는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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