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 인기 IP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을 제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게임빌을 대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한 스테디셀러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누적 6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모바일게임 초창기부터 게임빌의 이름을 널리 알린 브랜드이다.
세계 시장에서 시리즈의 활약이 컸던 만큼 기존 12편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글로벌 동시 흥행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베이스볼 슈퍼스타즈'는 유니티 5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글로벌 유명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의 신환경에 맞춰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고유의 인기 요소에 고퀄리티 3D 그래픽, 다양한 효과와 연출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도 공략할 계획이다.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기존 게임의 재미요소가 탑재돼 기존 팬들에게 추억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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