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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지효가 '송줌마'로 대변신했다.
바로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롤을 말고 나온 것. 심지어 파마롤을 다 풀지 못한 채 동네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파마 굴욕도 비켜간 송지효의 미모에 많은 제작진이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 최초로 동네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종국과 하하는 배달에 이어 주문 손님과의 어려운 미션에 봉착해 모두를 긴장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동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25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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