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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자 "절친 이동욱, 저승사자역 맡고 엄살부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28 09:4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차가 절친 배우 이동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4회가 '리듬을 타 듀오~최강자신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비디오스타'를 찾아온다.

이날 녹화에서 최자는 절친 이동욱과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자는 과거 이동욱이 통화 도중 "이제 내 인생은 망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최자는 당시 작품을 앞두고 있던 이동욱이 "이제 조연이니까 연락하지 마"라고 말해 자신을 놀라게 했다고 말한 뒤, 알고 보니 그 역할이 바로 도깨비의 저승사자였다며 "다 알고 그런 거였다, 이동욱이 엄살을 부렸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엑소 첸과 함께 발표한 '기다렸다 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표 직후 6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누린 '기다렸다 가'를 작곡한 개코는 '기다렸다 가'의 주인이 리듬파워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리듬파워가 서운함을 드러내자 개코는 "당시 리듬파워의 분위기와 곡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며 변명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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