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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신린아와 눈물 상봉 "하연아 아빠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27 22:10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피고인' 지성이 딸 신린아와 감격의 상봉을 했다.

27일 SBS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가 탈옥 후 딸 하연(신린아)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민호(엄기준)은 교도관들과 함께 차명병원을 찾았다. 교도관들은 망신을 피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직접 박정우를 찾기로 했다. 차민호는 경호원들을 동원해 병원 수색에 나섰다.

박정우는 딸 하연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박정우는 자신을 보고 반기는 하연에게 "아빠야, 좀 많이 늦었지?"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하연은 "아빠, 엄마는?"이라고 되물었고, 박정우는 "엄마는 곧 올거야. 하연이 자고 일어나면 아빠랑 집에 가자"라고 답했다.

성규(김민석)은 박정우에게 "간단한 것만 도와주면 내동생 수술도 시켜주고, 돈도 준다고 했다"고 사과했다. 성규는 "여긴 위험하다"며 하연이를 업은 채 병원 탈출에 나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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