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영화 '해빙'으로 돌아온 배우 조진웅이 존경하는 선배로 한석규와 손현주, 최민식 등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다.
이에 조진웅은 "저도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들인데, 정신적 지주라고 하니 나이가 엄청 들어보인다. 나이 차이 별로 안난다"고 손을 내저었다.
이어 "젊은 친구들이 편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항상 고민한다. 선배라고 딱딱하고 부담스러우면 자연스런 작업이 안된다"면서 "선배들이 저한테 해주신대로 후배들에게도 해줄 뿐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도 다가오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러워지더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