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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오늘 신곡 '나 같은 애' 공개…기대감 최고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27 08:17 | 최종수정 2017-02-27 08:1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오늘(27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구구단은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음원 전곡과 타이틀곡 '나 같은 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 활동 이후 8개월만의 신곡 발표로 팬과 대중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구구단은 예뻐진 외모와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는 컴백 포토와 티저 영상을 연일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구단은 여신급 외모뿐만 아니라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팬과 대중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나 같은 애'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이 연일 조명되면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

특히 컴백 타이틀 곡 '나 같은 애' 일부분만 공개됐음에도 통통 튀는 멜로디와 '나 나 나 같은 애 어때' 등 반복적인 가사가 벌써부터 무한 반복 재생을 불러일으키며 원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구구단은 27일 오후 6시 타이틀 곡 '나 같은 애' 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에 수록된 전곡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나는 신스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 '나 같은 애'부터 톡톡 튀는 업템포의 곡 '레인보우', 소속사 선배 빅스 라비가 작업한 '미워지려 해', 감각적인 알앤비 스타일의 곡 '거리'와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 '소원 들어주기' 등 총 6곡을 발표한다.

완성도 높은 곡들로만 구성된 이번 앨범은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한 청년의 이야기를 구구단만의 당당하고 우아한 색깔로 재해석하며 색다른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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