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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무협 판타지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내 최초로 본고장 중국에 자신의 작품을 역수출 한 작가 초우(본명 양수종)가 제이엘미디어그룹(이하 JMG)와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에 들어간다.
호위무사, 권왕무적, 표기무사 등 역대 한국 무협 베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그의 작품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에 번역 출판 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도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웹 소설 작가로 꼽히며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 e-Book 시장에서도 엄청난 조회수와 매출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이미 중국에서도 '권왕무적', '호위무사'를 드라마로 준비 하고 있는 초우 작가와 JMG는 이번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특별기획 등의 형태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향해 나아 갈 예정이다.
한편 '11시 카페엔 그녀가 있다'는 3월 중순부터 캐스팅에 들어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