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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신인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데뷔를 앞두고 꾼 꿈을 털어놓았다.
드림캐쳐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꿈'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드림캐쳐의 멤버 수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 대지진이 일어나는 꿈을 꿨다. 땅이 갈라지고 도시가 아비규환이었다. 그 와중에 큰 화재까지 벌어졌다. 건물 안으로 피신했는데 그 안에 마이클 잭슨이 앉아있었다. 대박 조짐의 길몽인가 싶었다"고 특별한 꿈을 털어놓았다. 또한, 앞으로 드림캐쳐가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는 "신선한 콘셉트를 내세운 만큼 대중분들에게 확실히 각인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드림캐쳐라는 그룹명이 가요계 안에서 하나의 대명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달 13일 싱글 앨범 '악몽(惡夢)'으로 데뷔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메탈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