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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한달 만에 복귀해 우왕좌왕했다.
정형돈은 매번 여행을 떠날 때마다 놀라운 속도로 적응하며 마치 현지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인물. 하지만, 공백이 길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분위기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본인도 "한 달 만에 오니까 되게 어색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후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된 후에도 정형돈은 은근히 소외감을 느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이 지난 스위스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때마다 자초지종을 몰라 공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기다렸던 정형돈의 패키지 복귀전은 오늘(21일) 밤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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