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꿀피부로 유명한 김지민이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김지민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지민에게 "남들이 잘 모르는 관리법이 있느냐?"고 묻자, 김지민은 "기본적으로 얼굴에 손을 안 대는데, 야외활동할 땐 손을 절대 얼굴에 대지 않는다"며 "그리고 잘 때 항상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잔다. 보통 여성분들은 집에 들어와서 다시 머리를 안 감고 잠이 드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베개에 세균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지민은 "지방이나 해외에 가면 물갈이를 엄청 심하게 해, 수돗물로 세수하면 여드름이 많이 난다"며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한 번은 생수로 세안했었는데, 여드름이 안 나더라. 그때부터 낯선 곳에 가면 생수로 세안한다. 혹시 물갈이가 심하신 분들에겐 '생수 세안'을 추천한다"고 꿀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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