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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정우가 여심을 사로잡는 댄디한 화보를 공개했다.
정우는 영화 '재심'에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 역을 맡아,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매 작품마다 진정성 가득한 열연으로 언론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우는 '재심'을 통해 다시금 인생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정우 주연 영화 '재심'은 지난 15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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