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조현영 측이 알렉스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20일 조현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며 "현재 본격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최근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업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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