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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팝스타6' TOP 10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TOP 10을 향한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각 조의 2위들이 재대결을 거쳐 TOP 10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변이 속출했다. 각 조의 1위로 예상되었던 강자들이 줄줄이 2위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2위는 샤넌, 백선녀, 한별, 이성은,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등이다. 특히 지난 주 YG와 JYP의 걸그룹 대결에서 패한 세 명의 연습생 ?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은 한꺼번에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들이 2위 대기실에 들어서자 먼저 와있던 참가자들이 아연실색하는 장면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제작진은 "실력파들이 경쟁을 펼친 만큼 최고의 기량들을 선보이며 '배틀오디션' 본 무대보다 오히려 더 뜨거운 무대들이 쏟아졌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많은 실력파 2위 참가자들 중 절반 남짓만이 TOP 10에 진출하게 된다"며 "여러 조합을 시험 중인 걸 그룹 팀을 포함해 총 10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자로 발표될 것"이라고 향후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의 재대결 현장은 19일(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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